목포여행, 감성 포토스팟, 목포감성여행

#01 북항로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북항에서 타고 간다는데,

우리는 고하도에 주차하고 넘어왔다.

유달산 주차장 닭볶음탕 먹으러가기 위해 택시 타러 큰길 나왔다가

빛이 비추는 찰나의 순간이 예뻤던 곳.

화분에 물 주던 이모님의 빨간 의상도 예뻤던 곳.

#02 두명 아니고 세명

구미님, 픽하소, 그리고 그림자는 나.

#03 겨울, 그리고 목포

닭볶음탕 클리어하고 다시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예쁜 풍경.

어스름하게 석양이 지는 타이밍이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04 내가 나온 사진

소은이랑 오니깐 커플사진도 찍어본다.

유난히 추워하던 구미님.

#04-2 의상컨셉이 마요네즈 였던가

이 고요한 풍경에 재 뿌리는 나는 어쩔 수 없는 쟁낸끠릐기★

#05 목포 해상케이블카-크리스탈캐빈

고하도에서 북항으로 넘어갈 때는 낮이라 바닥의 푸른 바다를 보는 것이 시원하면서 아찔했고,

북항에서 고하도로 넘어갈 때는 석양이 지는 타이밍과 해가 저물어 어둠이 내려 도시의 빛이 반짝이는 타이밍까지 좋았다.

목포의 멋진 풍경을 제대로 담고 싶다면 비싸더라도 크리스탈 캐빈을 타시오!

픽하소의 커플 사진2
그리고 독사진, 그리고 크리스탈캐빈의 아찔함.

#06 근래 최애 카페, 인생사진 단골 맛집 '차오르다'

벽이며 소품이며 하얗고 하늘하늘해서 조명판 효과 따로 없다.

찍으면 찍는대로 다 예쁘다.

사진이 잘 나와서 좋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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