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구워먹는 마당, 용인소고기맛집, 용인맛집, 서울외곽나들이, 메밀꽃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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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용곡로75번길 9

영업시간 am 10:00- pm 10:00

공휴일 영업시간은 전화 문의

투뿔등심(500g) 64,000원 / 살치살 (500g) 71,000원

등심만 있는 날도 있으니 전화문의

031-338-9291

주차가능

 

예전에는 가성비 좋은 소고기 맛집으로

비닐하우스에서 구워먹는 고깃집으로 유명하다는

용인 양지의 고기 구워먹는 마당 을 방문 했어요 :)

 

구미님 지인의 강력추천으로

소고기가 살살 녹는다는 말에 뛰어갔습니다!

저희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식사 하고 왔네요-

 

이제는 비닐 하우스가 아닌-

컨테이너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천장도 열고 닫을 수 있는 ! 

이 날 날씨가 무척 좋아서 기분도 좋고 개나리도 엄청 많이 피어서 기분 좋드라구요.

평일 방문이라 그런건지 등심 밖에 없었구요,

골프장 근처인지 골프 치고 나오시는 분들이 손님으로 많이 오시는 듯해요.

 

 

 고기는 일하시는 분들이 식사 속도에 맞춰

다 구워 주세요! 

상차림비 인당3,000원(유아2,000원)

반찬으로는 김치, 쌈장, 소금, 상추와 고추

고추가 맛있어서 음청 먹었네요;;

 

짜잔- 메인 투뿔등심 입니다.

마블링이 장난 아니에요 :)

고기 질도 좋아 보이구요-

고기두께는 얇은 편이랍니다.

맨 처음 사진 보시면 냉장고가 보이는데 거기서 골라 오실 수 있고 , 

처음엔 기본 500g 주문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 반개라고 해서 절반만 추가 주문 가능해요.

 

 

 

개인적으로는 마블링이 너무 많은 고기보다

적당히 있는 소고기를 선호해서 인지

용인 양지 고기 구워먹는 마당 의 소고기는

고기 맛보다 기름진 맛이 강해서인지

엄청 맛있게 먹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렇다고 맛없는거 아니고 가성비 좋은 소고기 맛집입니다!

단지 개인의 취향인거죠.

식사류는

햇방 2,000원 / 라면 4,000원

고추장라면이라고해서 고기 구워주시면서 남는

기름진 자투리를 넣어서 끓여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과감하게 포기-

왜냐면 다른 입가심 계획이 있었거든요 쿄쿄

 

 

 

고기 다 먹고 나서 말 두마리랑 새끼 망아지가 있길래 구경.

저 망아지 이렇게 가까이서 처음 보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

 

그리고 대망의 입가심은

서울외곽 드라이브 나오면 여름에 꼭 들리는

메밀꽃필무렵

지산리조트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양지 맛집으로도 손색 없는 곳이에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04-1

매일 11:00 - 21:00연중무휴

 

 특히나 이곳 판메밀을 너무 좋아하소

생선까스도 진심 맛잇어요-

저희 커플은 1인 1 판메밀에

생선까스하나 돈까스 하나 

4인분 씩 먹고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배부르게 소고기를 먹었기 때문에

기름진 입맛 입가심 하기위하여

메밀부침개랑 판메밀 하나만 시켜 먹고 나왔어요.

 

 

 

맨날 먹느라 정신없어서

블로그를 깜빡 잊는데요-

올 여름엔 꼭 제대로 메밀꽃 필무렵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그 핑계삼아 또 냠냠 하러 갈거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