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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먹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조식 맛보기:)





안녕하세요 :) 

오늘 포스팅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조식 후기에요~


가끔 새벽에 일찍 눈 떠지는 날에는

구미님과 함께 조식 투어 가거든요 :)


투숙객이 아닌 이상 5만원넘는 아침 먹는다게 음~청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

전날 기분도 우울했겠다

특별 서비스로다가 힐링 해주신 

구미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가격은 48,000원에

(VAT 미포함) 이에요.


포함하면 오만원 넘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ㅜ 

아마 10% 붙지 싶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갔더니


쿠사마야요이님의 작품

노란호박이 땋!






노란호박 주변으로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기차가 있는데

차 막힐 걱정에 30분을 기다리지 못하고 출발 ㅠㅠ


on the plate.


파라다이스시티의

조식 및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빵순이는 빵부터...

종류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같이 먹을 만 해서 좋았네요:)


식빵 및 베이글도 오븐기 옆에 있는데

깜빡! 



요 빵이 촉촉해서 좋던데 ㅎㅎ 

식사대용으로도 좋을 것같더라구요! 

양파 올리브 등등 촉촉한 치아바타 느낌!




베이컨 소세지 등등 


구운 토마토 취향 저격 ...


음료 및 요거트 과일 들도 있었는데 

배고파서 먹느라 못 담았어요 ㅠㅠ 


우유 포도주스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두유 이렇게 있었구요.

커피는 빵 코너 옆에서 따로 준비해 주십니다:)





1. 구운 아스파라거스 / 구운 버섯 / 구운 토마토 /  오버쿡 베이컨 / 부드러운 베이컨 / 광어찜? / 감자뇨끼


2. 초당순두부 / 샐러드 / 에그누들 / 일본식계란찜(조개육수맛이나요!!)



3. 만두3종 / 부채꼴 빵은 커스터드크림빵 / 올리브양파치아바타? / 과일올려진페스트리?(요거 식감 좋아서 추천!) / @모양은 에그향이나더라구요.

 


4.크루아상 & 버터 (가염버터로 짭잘 대박)


5.식후간식용 과일 / 몇가지 더 있는데 배불러서 요정도만 ㅎㅎㅎ



6. 다시 시작한 빵수니... 에그타르트 기다리면서 와플을... 이거두 넘나 강추! 저 싼딸기 쨈이랑 생크림이 환상 궁합! 빵도 조쿠!



7.에그타르트 덕후라 배부르지만 맛을 보아야만 했어요 :) 

 쏘쏘네요. 인기가 많아서 나오자 마자 바구니가 비는데

전 방금 구운건 줄 .... 차가워서 ㅜㅜ 아 해동이구나 했네요 ㅜㅜ




8. 마지막으로 맛이 궁금해서 우동 한 그릇 ..ㅎㅎ / 먹느라 사진 생략


BLEAKFAST 를 DINNER 처럼 먹는 여성

(맛도 있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알차게 맛보고 싶었어욬ㅋㅋㅋ)


추가 짤로 

진짜 먹는내내 부담주던 구미님

셔츠쨜 ..ㅎㅎㅎ





다 먹고 나서야 실내 좀 찍었어요 ㅎㅎ

보니까 천고가 높고 유리로 트여있는 섹션이 있어서 

답답함 없이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저도 저기서 먹을 걸 했지만

이미 앉았으니까요 ..헤헤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더라구요.


이 날은 일본인이 많았는데 

단체로 온 것 같더라구요.


가족단위 한국인도 많이 보이구요.

아가들이랑 아이들이 꽤 많았어요:)

보니깐, 플레이스테이션룸 등 

아이들 놀이공간이 꽤 있나보더라구요! 




레스토랑 빠져나와 홀 가는 길에는 LOVE :)




배도 불렀겠다,

구미님 잠시 자리 비운 사이 

노락 호박 앞 쇼파에 앉아있는데

귀에 들리는 하프소리!


오전에 하프연주로 가득 메우더라구요!

전 너무 좋아서 더 듣고 싶었는데.

차 막히기 전에 ....ㅋㅋㅋㅋ


연주하는 손모양이 너무 예뻐서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




로비가는 길에는 라운지 카페가 있구요.





로비에는 황금색 말이 뙇.

하늘은 유리로 빛이 촥-

멋지던데요 ㅎㅎ





차타고 돌아가는 길,

구름 사이로 스며드는 빛이 예뻐서

마치 유화로 그려논 것 같아서 

찍었네요 :)


하늘 사진으로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