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주기적으로 내려가는
목포일상 일지입니다 :)
항상 SRT를 이용하는데요-
특실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역사도 매우 깔끔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출합니다:)
편의점, 디저트, 패스트푸드, 식당도
여러가지 있어서 좋아요.
단지 새벽 출발할 때는 열린 매장이 거의 없다는 점
빼고는 말이죠 ㅜ ㅜ.....
일단, 발 전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십사절기
한식다이닝을 찾았어요.
미슐랭에도 올랐다는 메뉴인
제육반상 15,000원
일반 식당에 비해서 가격은 좀 있어요.
그래도 제육의 양이 꽤 되서 흡족.
간은 쎈 편이라 상추에 꼭 싸먹게되더라는..
마늘이나 고추는 따로 없고,
상추는 리필 해주십니다^^
구미님은
꼬막강된장비빔밥 12,000원 주문
너무 짜기만하고 건더기가 별루 없고
묽은 편이어서 세숟가락 먹고 남겼다는...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사먹..)
배도 불렀겠다,
디저트 한 입 해줘야쥬?
초코파이 하우스가 보여서 들렀습니다.
고급 초코파이에요 :)
초코파이 하우스
개당 2,500원~3,000원
패키지가 귀여운 프리미엄 초코파이에요.
사이즈는 일반 초코파이 2배정도.
좀 더 커도 될 뻔 했어요.......
옛날에는 한 박스에
2,500원이었던거 같은데 ㅜ.ㅜ
이젠 하나가격이네요-
오리지널 2,500원
카카오 2,500원
무화과베리 3,000원
크리스피크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카노를 사서
좌석에 앉아 디저트를 맛보기 전에
구미님의 후렌치후라이를 뺏어먹고..
(너무 많이...먹...네..)
무화과베리부터 함냐함냐-
내려가는 날에는 날씨가 꾸리꾸리 하더니
목포에는 비가 왔더라구요.
본격적인 장마 시작인 듯.
비온 뒤 맑음 이라고하던가요^^
아직 하늘에 구름이 있긴 하지만
바람도 선선하고 햇살도 좋은 다음날이었어유~
녜쁘고 녜쁜
신상 반지랑 브레이슬릿 착용하고
토비 산책하러 공원을 어슬렁 거렸음다
촤하하핫
데일리템으로 아주 유용한
꼬임이어링 + 커피콩네크리스!
다 브릴로 제품입니다.
오오
길냥이 지나간다 오오
(하면서 반지자랑 팔찌자랑....)
으음- 간만에 목포 날씨 좋아요.
바람 선선하니 좋아서 햇살아래서
일광욕 잠깐 하고,
이제 짧은 여행 마치고
저녁식사 후, 서울로 갑니다.
그래서 저녁식사는
곰집갈비
전남 목포시 호남로58번길 14
매일 11:00 - 22:00
061-244-1567
작년에 두번정도 갔었는데
사진만 찍고 포스팅을 미룬지라..
사라진 사진덜 ...
올해 첫 방문인데요.
리모델링을 싹 - 해서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바뀌고
외관도 깔끔해졌더라구요!
가격도 오르고 .....흐흑
화장실 가는 길에는 작은 연못 정원이 있습니다.
안 쪽으로 룸처럼 공간이 또 따로 있더라구요.
수육무침 34,000원 과 들깨수제비 7,000원 주문.
기차시간도 촉박하고 배고팠던지라
찍을 생각도 못하고 다 비볐어요..껄껄
(사진 추접.... 죄송)
수육은 호주산이고
2-3인분 정도에요.
면사리를 더 추가 할 수 있구요-
여기서 소갈비수육무침도 먹었었는데
살도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가격이 두배...껄껄
그래도 냉면 안좋아라 하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게 먹는 곳 중 하나에요 :)
목포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꼭 한번쯤은 들러서
맛 보시는 것 추천해요!!
들깨수제비는 비추^^
들깨 너무 아꼈든데여...
여러 방송사에도 나왔었나 봅니당.
그리고 편의점에 들어서 과자사서 기차탑승.
꼬북칩 한번 먹어볼까 해서 집다가
옆에 오랜만에 보는 야채타임에 홀려서
두가지 다 샀지 모에요...흐엉
세상이 절 살찌운다구요...
야채타임에 케챱 들어있는거 찍어먹구 싶어서...
ㅋㅋㅋㅋ......
...이정도면 식충이죠...
목포역사안에 있는 파스쿠지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사서
서울 올라가는 길에도
저는 함냐함냐..^^
그나저나 꼬북칩 첨 먹었는데
맛있네요!!!!!!!!
식감 예쑬!!!!!
남은건 집에서 신라면 스프 뿌려먹었는데
겁나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ㅋㅋㅋㅋ
환상궁합, 브라보
꼬북칩은 옥수수 콘칩 인데 많이 안짜고
딱 간이 좋더라고요.
으음 굿.
4겹이라 바삭바삭
ㅋㅋㅋㅋㅋ소리가 죽여줘서
#ASMR
1박하는 날이라 옷은 한벌로 퉁침.
#OOTD
하소님이 선물해주신
신상 라임컬러 남방개시.
곰집갈비 포스팅은 다시 한번 해야겠어요 흠.
끗.